대통령실 “이태원법 합의 환영” 김진수 기자

2024년 05월 01일(수) 20:05

대통령실은 1일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 합의 처리키로 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여야가 이태원 특별법에 합의를 이룬 데 대해 환영한다”며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을 통해 여야 간 협치와 정치의 복원이 시작됐는데 이번 합의는 그 구체적인 첫 성과라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앞으로도 산적한 국정 현안에 대해 여야가 신뢰에 기반해 합의를 이루고 협치를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