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 ‘희망밥차’ 봉사 장은정 기자

2024년 05월 02일(목) 18:08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는 “최근 순천의료원 광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희망밥차’는 지역친화형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코레일 노사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지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철도 인근 독거노인과 결식 우려 계층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코레일 사회봉사단원 및 순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식사 준비·도시락 포장·배식 등을 도왔으며,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김진태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