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한 영암 대성중기 대표 ‘법의 날’ 대통령 표창 영예 영암=나동호 기자

2024년 05월 08일(수) 19:49

안경한 영암 대성중기㈜ 대표가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일 영암군 등에 따르면 최근 대검찰청 별관 대강당에서 대한변호사협회와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법의 날은 법의 존엄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준법 정신을 함영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공정과 상식의 법치, ‘대한민국의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법무부 장관은 법치주의 확립과 인권옹호·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14명에게 ▲훈장(7명) ▲국민포장(1명) ▲대통령표(3명) ▲국무총리표창(3명)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안경한 대표는 목포교도소 교정위원으로 2003년부터 보라미봉사활동, 멘토링데이, 불우수형자 자매결연을 통해 교정 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안 대표는 “영광스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목포교도소 교정위원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고 무거운 마음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법을 존중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암=나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