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교통안전심의위원회 개최 보성=임병언 기자

2024년 05월 09일(목) 19:02

보성경찰서는 9일 “전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등 교통전문가 및 치안파트너로 구성된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과속카메라 설치,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탄력적 주·정차 허용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민원으로 접수된 45건의 사안을 심의해 가결 40건, 부결 5건으로 의결했다.

양백승 보성경찰서장은 “이번 심의에서 가결된 안건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통안전 요구·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