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교육 내실화” 市교육청 ‘5·18 꾸러미’ 보급

활동형 자료 초·중등용 구성…기념주간 운영 예산 증액도

김다이 기자
2024년 05월 15일(수) 20:31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15일 “5·18민주화운동 교육주간 운영을 위한 활동형 교육자료 ‘꾸러미’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초·중등용으로 구성됐으며 5·18 수업을 희망하는 관내·전국의 교원에게 보급됐다.

‘꾸러미’에는 5·18 인정교과서 1권, 5·18 활동지 2권, 5·18 도서 1권(구술 생애사를 통해 본 5·18의 기억과 역사 12-청소년편), 그림책(씩스틴) 4권, 활동엽서 1세트, 보드게임 6개, 직소퍼즐 6개, 입체퍼즐(옛 전남도청) 25개 등 다양한 활동형 교구가 들어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5·18문화예술공연’은 연극, 마당극, 창작 오라토리오 3분야로 구성됐는데 신청 접수와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7일에는 창작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가 광산중과 일신중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16일에는 월곡중에서 주남마을 총격사건 유일한 생존자와의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월곡중 학생들이 ‘오빠 모자’라는 연극을 공연한다.

한편 기념주간 운영 예산은 지난해까지 5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 학급 수에 따라 80만원까지 편성할 수 있도록 증액했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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