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로봇 전립선 수술’ 100례 돌파

복권기금 활용 작년 10월 ‘다빈치 Xi’ 도입…최근 기념식 가져

기수희 기자
2024년 05월 21일(화) 18:58

광주보훈병원이 최근 지방보훈병원 최초로 ‘로봇 전립선 수술 100례’를 돌파해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21일 광주보훈병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호남권 최초로 비뇨의학과에 전립선센터를 개소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급증하는 비뇨기질환 환자들을 위해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복권기금 23억원을 활용해 ‘다빈치 Xi’ 로봇 수술기를 도입, 지방보훈병원 최초로 로봇 전립선 수술을 개시했고 불과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이삼용 병원장, 전상준 전립선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다짐했다.

다빈치 Xi는 다양한 비뇨기과 질환에 적용 가능하며, 정교한 수술로 종양 제거와 신경 및 혈관 보전이 용이해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환자들은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해졌다.

광주보훈병원 전립선센터는 로봇 수술 외에도 연간 전립선암 수술 200례, 전립선비대증 홀뭄레이저 수술 1천500례를 돌파하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국가유공자와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하고 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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