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롯데레드페스티벌’ 팡파르 내달 9일까지…백화점·아울렛·편의점·마트 등 16개 계열사 총출동 정은솔 기자

2024년 05월 30일(목) 18:19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행사 참여 계열사 임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롯데레드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쇼핑 커뮤니케이션실 제공>

롯데 유통군 1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이 내달 9일까지 열린다.

쇼핑 비수기인 6월을 겨냥해 할인 규모와 혜택을 대폭 늘리고 식품, 패션, 뷰티, 계절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먼저 롯데마트·슈퍼에서는 내달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고 출하량 감소로 금값이 된 수박을 비롯해 미국산 체리, 강원도 찰토마토, 와인 등 레드 컬러의 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RED ITEM 대전’도 진행한다.

나들이족을 겨냥한 상품으로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을 최대 40% 할인하고 세븐일레븐은 내달 1일부터 PB 상품 7종과 ‘맛장우 도시락’ 5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9일까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하고 아울렛 전 점에서는 500여개 브랜드를 최대 30% 추가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른 무더위에 맞춰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 할인을 혜택을 포함해 계절 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이고 롯데홈쇼핑에서도 올해 출시된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을 최대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 숙박 시 각각 최대 3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는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