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 ‘제1회 폭염대응 달빛포럼’ 개최 대구서 유관기관 4곳 참여 장은정 기자

2024년 05월 30일(목) 18:48

광주지방기상청은 30일 “대구 호텔 수성에서 광주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지방기상청,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4곳과 함께 ‘제1회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폭염 관련 국가 및 지역 적응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 폭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lobal warming에 대한 특별강연 ▲2024년 여름철 폭염전망 ▲정부·광주·대구의 폭염 적응정책 ▲대구 폭염 대응 열영향정보 생산기술 고도화 ▲한반도 폭염 발생 메커니즘과 예측기술 등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후반부에는 ‘미래 폭염대응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대구정책연구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클레이코리아, 한국환경과학회,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국립기상과학원의 전문패널들의 심층토론이 진행됐다.

서장원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유관기관들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 기후위기시대 적응을 위한 노력들을 쉬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