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인문의 숲,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참가자들이 숲길을 걸으며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다.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인문런 걷기대회와 시인 김용택·화가 한희원 초청 인문토크, 청소년 인문 골든벨, 포엠콘서트, 사생대회, 음악여행 등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광주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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