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광주와 남구 산업기반 확충 의지 다져 김진수 기자

2024년 06월 05일(수) 08:03

정진욱 의원

민주당 국회 산자위 워크숍 참석, 전문위원들과 상견례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4일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워크숍에 참석해 광주와 남구의 산업기반 확충 의지를 다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정 의원은 당 소속 산자위 위원들과 전문위원, 각 의원실 보좌진과 상견례 시간을 갖고, 전반기 상임위원회 운영 계획과 추진 과제 등을 보고받으며 산업 발전에 관한 열의를 드러냈다.

정 의원은“대한민국 대전환의 시기를 관통하고 있는 현재, 특히 산업 대전환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우리나라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산자위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대전환과 에너지 대전환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AI 반도체와 신재생에너지 등 광주의 산업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특히 광주 남구는 대촌 에너지밸리·도시첨단국가산단 활성화와 송암산단 혁신지구 정비 등의 현안 해결이 긴요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 “광주와 남구에 산적한 현안 해결이 최우선”이라며 “대촌에너지밸리와 송암산단 혁신지구 등 산업기반 활성화와 우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 해결을 위해 유능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개혁기동대를 표방하는 박찬대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으로서 당 개혁의 선봉에 서있다. 민주당은 제22대 국회에서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모토로 삼아, 산자위 등 핵심 상임위 회의를 매주 열어 열악한 민생을 살리고 저성장의 늪에 빠진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한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