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먹거리 산업 ‘K-방산’ 시장 진출 도전 6월 용역 착수…내년 방산 혁신 클러스터 공모 추진 양시원 기자 |
| 2024년 07월 24일(수) 1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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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기반의 최첨단 K-방산 중심 거점 육성을 위한 ‘전남도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방위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 기조와 국내외 시장 분석, 전남의 여건을 진단한 후 중장기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2025년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뛰어든다는 구상이다.
방산혁신 클러스터는 2020년부터 전국 6개 지역에 방위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지역 기반의 중소·벤처 기업에 국방 연구개발(R&D) 기술 지원, 벤처·창업 지원, 유망 중견기업 유치 등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면 방산종합지원센터 건립, 장비·시설 구축, 특화연구소 운영, 창업 지원 등 5년간 국비 24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2020년 경남도·창원시(시범사업)를 시작으로 2022년 대전시(드론 특화), 2023년 경북도·구미시(유무인 복합체계 특화)까지 총 3개 지역이 선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제2차 방산수출 전략회의’를 통해 방위산업을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규정,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산업부는 2027년까지 세계 4위 방산강국 도약을 목표로 첨단방산 5대 분야(우주·인공지능·유무인 복합체계·반도체·로봇) 소재 부품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핵심 기술에 2조원 이상 민·관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경상·충청권 위주로 발전한 방위산업에 도전장을 내고 국가산단 예타 면제 등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우주발사체 산업, 전남의 핵심 주력산업인 광양만권 소재부품 산업 등과 연계해 순천시·고흥군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특화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산·학·연·관·군 업무협약과 전문가 토론회, 국회 포럼을 개최하는 등 전국적 붐 조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