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금융사기 범죄 철퇴돼야

2024년 08월 04일(일) 19:54

고금리와 고물가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려는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고수익을 미끼로 한 금융범죄가 지속 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서민을 보호하며, 국민 일상 속 안전한 금융활동을 보장하고자 하니 금융범죄에 가담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기존의 민생침해 금융범죄로 불특정 다수 대상 원금보장 후 자금 수취 등 유사수신, 등록 없이 다단계 판매업 등 운영하는 미등록 영업, 거짓·과장·기만적 방법으로 거래 유도 등을 하는 불법적 거래 유도 등 유사수신·불법다단계다. 다음으로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융상품 거래 관련, 부정한 수단, 거짓 시세, 부실표시, 위계·폭행·협박 등 사용하는 행위인 불공정 거래다.

신종 금융사기인 가상자산 사기로 리딩방을 활용하거나 지인 또는 사업체 간의 신뢰를 이용, 거래소 상장 빙자, 유명인 사칭, 사업성 또는 수익 구조 허위 광고, 가짜 수익률 표시 등으로 투자금 편취 행위, 연애빙자 사기(로맨스스캠)로 외국인이 SNS 등을 활용해 피해자에게 접근 연인, 친구 등의 신뢰 관계를 형성한 뒤 통관비·배송비 대납등을 빙자해 편취하는 행위도 집중단속 한다.

시민들은 위와 관련 등 숙지하고 피해 당하지 않기를 당부하며, 피해 발생 및 아는 사항이 있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 <진병진·여수경찰서 대경도치안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