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기적’은 계속된다” 팀코리아, 2024 파리 패럴림픽 필승 결단식

태극전사 17개 종목 177명 금메달 5개 이상 획득 목표
광주·전남 영웅들도 8개 종목 24명 출사표 ‘금빛 도전’

박희중 기자
2024년 08월 12일(월) 19:4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젠 패럴림픽이다. ‘파리의 기적’은 계속된다.”

2024 파리 패릴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은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선수 여러분들은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인고의 시간을 파리에서 마음껏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국은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 17개 종목 177명(선수 83명, 임원 9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목표는 금메달 5개 이상 획득,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으로 잡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현지 적응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파리에 사전 캠프를 마련했으며, 9개 종목 104명의 선발대가 14일 파리로 먼저 출발한다.

선수단 본진은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영식을 한 뒤 결전지로 떠난다.

광주·전남소속 출신 선수들도 ‘팀 코리아’ 선전에 힘을 보탠다.

이번 대회 광주는 6개 종목(탁구, 사격, 양궁, 보치아, 조정, 육상) 16명(감독 1, 코치 2, 선수 11, 보조선수 1, 로더 1)이 출전한다.

유력 메달 획득 종목인 탁구에서는 조재관 국가대표 감독, 곽호근 국가대표 수석코치, 박진철, 김영건, 김정길, 서수연, 김성옥 등(이하 광주시청) 총 7명이 출전한다.

양궁에는 김옥금, 정진영 선수(이하 광주시청) 2명이, 사격에서는 박동안 선수(광주시청), 권아름 로더, 윤금석 사격 국가대표 코치(이하 광주장애인사격연맹) 등 총 3명이 출전한다.

조정에는 광주장애인조정연맹 소속 김세정(롯데케미칼)이, 보치아에는 광주장애인보치아연맹 소속 강선희(한전KPS), 박세열 보조선수가 참가하며, 마지막으로 광주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정지송(삼호개발) 이 투포환 종목에 참가한다.

전남은 4개 종목(사격, 펜싱, 배드민턴, 양궁) 8명(선수 6, 코치 1, 경기보조 1)이 출전한다

사격 이윤리(완도군청), 펜싱 백경혜(한전 KDN), 배드민턴 유수영, 권현아, 정겨울( 이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양궁 장경숙(한전 KDN)이 전남 장애인체육 자부심을 걸고 값진 메달에 도전한다./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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