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시장, 파리 패럴림픽 참가 광주 선수단 응원 6개 종목 16명 출전…탁구·보치아 금메달 목표 박선강 기자 |
2024년 08월 12일(월)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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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서한을 통해 “한계를 넘어, 희망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열여섯 영웅들의 아름다운 무한도전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광주 선수단은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 탁구·사격·양궁·보치아·조정·육상 6개 종목, 16명(감독 1명·코치 2명·선수 11명·보조선수 1명·로더 1명)이 출전한다.
먼저 유력 메달 획득 종목인 탁구에서는 광주시청 소속 조재관 국가대표 감독과 곽호근 수석코치, 박진철·김영건·김정길·서수연·김성옥 선수 등 총 7명이 나선다.
양궁에는 광주시청 소속 김옥금·정진영 선수, 사격에서는 광주시청 소속 박동안 선수, 광주장애인사격연맹 소속의 권아름 로더 선수와 윤금석 사격 국가대표 코치 등 총 3명이 출전한다.
조정에는 광주장애인조정연맹 소속 김세정(롯데케미칼) 선수가, 보치아에는 광주장애인보치아연맹 소속 강선희(한전KPS) 선수와 박세열 보조선수가 출전한다. 투포환 종목에는 광주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정지송(삼호개발)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금메달 3개(탁구 2개·보치아 1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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