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가족센터, 이주배경청소년 진로 체험학습 주성학 기자 |
2024년 08월 12일(월)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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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가족센터는 “최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진로는 셀프로 정한다 - 인생내껏’으로 서·북·광산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서울대학교 등을 찾아 학교를 탐방하고 대학생 멘토와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과·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학습 동기를 부여 받았다.
또 특수효과와 유튜버 직업 체험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영 광주남구가족센터장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롤모델을 경험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