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완도-강진 고속道 예타 통과 환영” 경제·의료 등 변화 지역발전 기대 임채만 기자

2024년 08월 25일(일) 20:01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25일 “최근 완도에서 강진을 잇는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 의결돼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입장문에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완도에서 강진까지 이동거리가 21분 단축돼 경제, 의료, 문화, 교육, 관광, 물류 등 많은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도민 숙원사업인 ‘완도-강진 고속도로 1조6천억원의 사업’으로 인해 국가 예산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성장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남도회는 또한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의 국가간선 도로망 확충 노력에 감사드리며, 완도-강진 고속도로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덧붙였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