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지역 문제 해결 AI·ICT 서비스 개발 GICON, 제5회 ‘오아시스 해커톤’ 대회 성료…플로우팀 대상 안태호 기자 |
| 2024년 08월 28일(수)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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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ON’)은 28일 “오아시스 해커톤 대학생 연합과 함께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오아시스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시가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IT에 관심있는 호남 지역 대학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회는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개최하는 네트워킹 해커톤 대회로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교육, 안전, 사회·환경, 관광, 창업 등 호남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AI·ICT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85명의 학생이 기획, 개발, 디자인 직군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다.
이중 ▲플로우팀 대상 ▲IJ20팀 최우수상 ▲우아한남매들, 냠냐미팀 우수상 ▲다락, 필로티, Joa팀이 특별상을 받아 총 7개의 팀이 총 상금 85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플로우팀은 로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일리지 기반 상생플랫폼 서비스 ‘백 투 더 로컬’을 제안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이유진 오아시스 연합 리더는 “오아시스 대학생 연합은 해커톤 대회에 그치지 않고 호남 지역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경주 GICON 원장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ICT·SW에 관심 있는 호남 지역 대학생의 커뮤니티가 지속해서 이어져 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남권 ICT·SW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광주지역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GICON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