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향토기업 프로모션 전개 올댓네이쳐·갱소년·느린먹거리부각마을 등 이벤트·할인행사 진행 정은솔 기자

2024년 09월 02일(월) 18:02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일 “9월 동행축제에 참여 중인 향토기업인 ㈜올댓네이쳐, 갱소년, 느린먹거리부각마을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9월 동행축제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화장품 제조업체로 전문 에스테틱샵과 일본, 캐나다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올댓네이쳐는 자사 스마트스토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버블토너(50㎖)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댓네이쳐는 사은행사 외에도 동행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1913송정역시장 맥주축제에 15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1913송정역시장을 대표하는 청년 상인 갱소년과 느린먹거리부각마을은 동행축제기간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주요 TV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소개된 갱소년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구슬양갱 10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 증정하고 무등사계 양갱 상자는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유명한 느린먹거리부각마을은 자사 스마트스토어에서 김부각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해부터 많은 향토기업이 동행축제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향토기업 제품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