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디올 여성복 매장 리뉴얼 오픈 지역 최초 디올 여성 부티크…2024 겨울 컬렉션 등 선봬 정은솔 기자

2024년 09월 02일(월) 18:02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이 여성 부티크를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주)광주신세계는 2일 “지난달 30일 매장 확장과 리뉴얼 후 의류 라인업을 강화한 디올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올 부티크에서는 RTW(Ready-To-Wear : 기성복)를 포함해 핸드백, 구두, 주얼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디올 여성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손길로 완성된 최신 겨울 컬렉션 의상들을 판매한다.

이번 2024 디올 겨울 컬렉션의 의상들은 1960년대 후반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패션계의 도전 과제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면서도 창의적인 의상을 만들어야 했다. 이에 디올에서는 Miss Dior로 혁신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기성복을 선보였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고안한 2024 디올 겨울 컬렉션 의상은 Miss Dior 시그니처를 담아 자유롭게 흐르는 실루엣으로 다채로운 여성상과 아름다움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디올 여성 부티크에서 겨울 컬렉션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제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달라진 디올 부티크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