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치구·환경공단, 추석 ‘시가지 청결 대책’ 추진 박선강 기자

2024년 09월 02일(월) 19:55

광주시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구, 광주환경공단과 함께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구, 민간단체, 학생 등 1천800여명이 참여하는 시가지 대청소를 이날부터 실시하고 생활 폐기물 수거 계획을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자치구별 환경관리원 특별 근무를 편성, 14일부터 16일까지 정상적으로 생활 폐기물을 수거(15일은 동·남구 미수거)한다. 추석 당일인 17일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광주환경공단도 자치구 반입 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조를 편성, 생활 폐기물이 차질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