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 ‘사회적경제 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12-14일 김대중센터서 121개 부스 상품·체험관 운영 박선강 기자 |
| 2024년 09월 02일(월)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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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광주 기업 78개, 전국 기업 15개, 정책 홍보관 22개, 추석 선물전, 상담관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환영사, 축사,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무대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추석 선물 특별 판매전, 학술 행사, 부대 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 인천, 대구, 강원, 전북, 장흥, 제주 등 7개 지자체 우수 기업 초청 특별관을 마련,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학술행사는 12일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의 ‘사회적경제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국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의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연구’ 등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광주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협의회 ‘사회연대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제안적 모색’,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2024 별별포럼 SE기업가 정신’, 광산구사회보장협의체 ‘지속가능 가회적일자리 협력과 합의’ 등이 열린다.
14일에는 조선대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원우회 ‘광주사회적경제 인재양성’ 등 다양한 포럼과 워크숍이 개최된다.
사전 이벤트로 오는 11일까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https://gjsec.kr)을 통해 박람회 홍보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