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안전하게”…목포해경, 추석 연휴 유·도선 안전 강화

10월31일까지…9일 기동·자체점검 실시

목포=정해선 기자
2024년 09월 03일(화) 19:14

목포해양경찰서는 3일 “오는 10월31일까지 60일간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유·도선 16척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을 이용한 유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귀성객으로 인한 도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목포해경의 관내 추석 연휴 1일 평균 이용객 현황에 따르면 9월 평시 대비 추석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기간 유·도선 이용객은 평시 유·도선 이용객 대비 유선은 121.6% 증가했고, 도선은 54.7% 증가했다.

이에 목포해경은 ▲추석 연휴 대비 기동점검 운영 ▲도선 사업장 비상상황 훈련 참관·지도 ▲차량 적재 도선사업 안전관리 등을 중점 사항으로 설정해 추진한다.

특히 오는 9일까지 유·도선 및 유·도선 선착장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대비 기동점검 및 자체검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안전 저해행위 중점 단속을 통해 예방중심 단속을 강화하고, 태풍 등 기상악화 시 다중이용선박 운항관리 강화를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주요 안전 저해행위는 ▲무면허 영업 ▲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 ▲승객 안내 및 매뉴얼 비치 위반 등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 급증하는 유·도선 수요에 대비해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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