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 주도” 국부포럼 첫 간담회

2024년 09월 04일(수) 20:41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국회의원 21명이 결성한 ‘국회 국부포럼’(공동대표 서삼석·엄태영)이 지난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22대 국회 발대식 및 제1차 간담회’를 개최됐다.

발대식·간담회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김성환·신정훈·김영배·주철현·박용갑·염태영·장종태·허성무 의원, 국민의힘 이종배·조은희·김선교·이인선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참석했다.

국부포럼은 이날 간담회 주제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로 선정,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차 이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서삼석(사진) 공동대표는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으로서 지방자치 행정 역량과 경륜을 바탕으로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부강하게 만들고자 포럼을 결성했다”며 “민생 안정과 국가 발전을 위해 국부포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