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 교육 영광=김동규 기자

2024년 09월 08일(일) 19:41

영광경찰서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AI 기술 등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합성,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영광경찰은 딥페이크 관련 예방 홍보자료를 제작해 영광교육지원청 및 초등학교(13개교), 중학교(10개교), 고등학교(6개교)와 지역 맘카페·여성일상지킴이·청소년 정책자문단 등에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딥페이크 집중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별 찾아가는 특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방문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