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광주아동복지協 ‘간식 후원’ 협약 안태호 기자

2024년 09월 08일(일) 19:42

광주농협본부는 8일 “지난 5일 (사)광주아동복지협회와 쌀 소비촉진 확산 및 소외계층 아동에게 ‘사랑의 간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쌀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이현호 광주농협본부장, 최모세 광주아동복지협회회장, 문귀현 광주시청 아동복지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농협본부는 후원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2개소(양육시설 10개소, 일시보호시설 1개소, 자립지원시설 1개소) 400여명의 아동들을 위한 쌀로 만든 과자와 음료를 전달했다.

최모세 회장은 “광주농협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