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봉희 남구의원 ‘걷는 길 …’ 개정조례안 발의 신종혁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발의 주성학 기자

2024년 09월 08일(일) 19:52

은봉희(사진) 광주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걷는 길 및 관리 운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306회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를 통과했다.

8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남구에 조성된 맨발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안전대책 마련과 시설물 등의 유지·보수에 관한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 및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이용자의 안전대책 마련 관련 조항 신설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사업 일부 신설 등이다.

이와 함께 신종혁 남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같은 날 사회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이 복지서비스 이용자에게 신체·언어적 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사회복지사 등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위법령에서 관련 근거를 규정한 사항을 반영하는 등 조례를 정비하고자 제안됐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