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시내버스, 내달부터 요금 인상 4년 만에 13.3%↑…일반인 1천700원·중고생 1천360원 여수=김진선 기자 |
| 2024년 09월 11일(수) 19:15 |
여수시는 11일 “오는 10월1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적용 중인 요금은 2020년 9월1일부터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4년 만에 요금 조정이 결정됐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26일 전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의결한 ‘도내 시내버스 운임·요율 13.3% 인상’을 적용한 것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시와 협의해 오는 10월부터 적용한다.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1천700원(200원 인상) ▲중·고등학생 1천360원(160원 인상) ▲초등학생 850원(100원 인상) 등으로 인상된다.
단 ▲시 정책사업인 ‘여수시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교통카드 이용 시 100원 할인 ▲무료 환승(하차 후 60분 이내 1회 한정) 등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은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송원가가 올라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K-패스’ 카드를 적극 활용해 교통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