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안전·운영 자문위 개최…광주비엔날레 단체 관람 정은솔 기자

2024년 09월 12일(목) 19:23

㈜해양에너지는 12일 “전날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펀드 주최로 제3차 안전·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참석자 100여명과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단체 관람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다.<사진>

안전·운영 자문위원회는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회사가 함께 모여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중요 위험요인을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위험성이 큰 Top 5 리스크 관리를 비롯한 회사의 WHSE(Work place Health·Safety·Environment : 작업장 보건·안전·환경) 사항 및 회사 운영 공통 이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해양에너지는 2021년 맥쿼리인프라펀드에 편입된 이후 WHSE 경영체제를 도입했으며, 각 회사 대표와 안전 임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매 분기 안전·운영 자문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인천대교㈜, 서라벌도시가스㈜ 등 전국의 17개 사업법인 임직원들에게 광주 비엔날레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6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입장권 1천만원을 구입해 임직원 및 지역민들과 나누며 지역 축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