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청년강사 양성’ 강의 주성학 기자

2024년 09월 18일(수) 17:10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된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강사 양성 프로젝트는 강사를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IT, 창업·창직, 문화예술, DIY 제작, 신체·정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20여명은 오는 10-11월 ▲라포(rapport) 형성 ▲아이스브레이킹 스킬 ▲매력적인 강사 이미지 브랜딩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화 센터장은 “청년 강사 양성을 통해 여러 전문 기술을 가진 강사진을 양성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에게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 개소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계해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카페테리아 등을 제공한다.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