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강한소상공인 사업 4개팀 선발 에이치와이 컴퍼니 등 사업화 자금 최대 4천만원 지원 정은솔 기자

2024년 09월 19일(목) 19:54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광주전남중기청)은 19일 “라이콘으로 성장할 강한소상공인에 에이치와이(HY)컴퍼니, 비취에 물들다, ㈜해여름, 강진칠량봉황옹기 4개 지역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이콘’은 라이프스타일&로컬 분야를 혁신해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강한소상공인 사업’은 생활문화 기반의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의 융합을 통해 독특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진행된 강한소상공인 1차 오디션에서 210개팀을 선정해 한 팀당 최대 6천만원의 사업모델 고도화자금을 지원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는 소상공인의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소상공인 60개 팀을 엄선했고 전남 지역에서 선정된 에이치와이(HY)컴퍼니, 비취에 물들다, ㈜해여름, 강진칠량봉황옹기 4개 팀 등은 사업화 자금을 최대 4천만원까지 추가 지원받게 된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