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수련시설 12곳 관리실태 안전 감찰 김재정 기자

2024년 09월 23일(월) 20:29

전남도는 23일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성 확보를 위해 24일부터 10월31일까지 6주간 수련시설 관리실태 안전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청소년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위험요인 개선과 운영자의 안전 무시 관행에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된다. 감찰 대상은 순천·곡성·장흥·영암·장성·진도 등 6개 시·군 청소년 수련원, 청소년문화의 집 등 12개소다.

전남도는 ▲운영자 자체 안전점검 및 수련시설 배상보험 가입 여부 ▲소방·건축·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등 청소년수련시설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한국가스공사 등 전문기관과 합동 감찰할 계획이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