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2025년 신인 선수 입단 계약 완료 1R 지명 김태형 3억원 계약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4년 09월 24일(화) 19:34

기아타이거즈 입단 신인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4일 2025년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KIA 타이거즈는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김태형(덕수고·투수)과 계약금 3억원, 연봉 3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라운드 이호민(전주고·투수)과는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3천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3라운드 박재현(인천고·외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천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5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한편, KIA는 이날 최준영 대표이사와 심재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과 함께 시구·시포행사를 하며 프로 선수로의 새출발을 알렸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