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일루마 전용 신제품 ‘센티아’ 선봬 골드·실버 등 총 4종 출시…정통 담배 맛 강조 정은솔 기자

2024년 09월 25일(수) 20:26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의 전용 타바코 스틱 신제품 ‘센티아(SENTIA)’를 선보인다. <사진>

신제품 센티아는 아이코스 일루마를 처음 접하는 흡연을 지속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정통 담배의 친숙한 맛을 선사해 부담 없이 아이코스 일루마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총 4종으로 출시되며,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제공하는 ‘센티아 클래식 골드’와 균형 잡힌 깔끔한 맛을 선보이는 ‘센티아 클래식 실버’, 은은하게 시원한 맛이 특징인 ‘센티아 클래식 그린’과 상쾌하고 색다른 맛의 ‘센티아 클래식 퍼플’로 구성됐다.

센티아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일반 담배, 그리고 기존 아이코스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HEETS)와도 동일한 가격인 4천500원에 판매된다.

서울 및 수도권,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 출시해 해당 지역의 소비자들이 아이코스 일루마 및 센티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했다.

아이코스 일루마 기기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기기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만5천원의 할인이 적용돼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2만4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윤희경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센티아를 통해 새롭게 아이코스 일루마를 접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해 더 나은 대안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