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버거 2천원대’ 이마트, 초저가 델리 출시 정은솔 기자

2024년 09월 26일(목) 18:48

이마트가 더블버거, 윙봉 등 다양한 델리(사진)를 초저가에 선보인다.

광주지역 이마트(광주·광산·봉선점)는 26일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어메이징 델리’ 2탄을 통해 대중적인 먹거리인 버거, 윙봉 등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를 시중 판매 가격의 절반 수준인 2천980원에 판매한다.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장 씩 넣은 더블 타입의 버거로 국산 패티, 치즈, 그릴드 어니언,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맛과 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두툼한 치킨 패티가 강점인 ‘어메이징 블랙통치킨 버거’는 3천480원에 맛볼 수 있다. 오징어 먹물빵에 국내산 치킨 가슴살 패티, 그릴드 어니언을 주재료로, 스파이시 칠리소스 및 아메리칸&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특유의 맛을 구현했다.

‘어메이징 허니윙봉’(1팩·16입)도 시중가 대비 절반 수준인 9천980원에 첫 선보인다.

어메이징 델리 시리즈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이마트의 스타상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에 출시한 어메이징 버거 2종은 6개월의 개발 기간이 걸렸다.

패티 등 원재료와 소스 등 부재료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실험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고 피코크 비밀연구소의 상품 개발 노하우도 활용했다./정은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