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사단, ‘육군 주간’ 맞이 부대 개방행사 안재영 기자

2024년 10월 03일(목) 19:32

육군 제31보병사단은 3일 “전날 ‘육군주간(Army Week)’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민, 6·25 참전용사, 장병 부모 등 800여명을 초청해 ‘부대 개방행사’와 ‘통합방위 발전 토의’를 했다”고 밝혔다.

10월1일 국군의 날 전·후로 선정되는 육군주간에 각 부대는 체육대회 등을 실시하며 구성원의 단합을 도모한다.

31사단은 올해 지역민에게 육군의 발전된 모습과 사단의 완벽한 임무 수행 태세를 보여주며 대군 신뢰도를 높였다.

이일용(소장) 사단장은 “이번 행사는 장병 및 군인 가족, 지역주민과 유관 기관장 등을 비롯해 평소 부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친밀한 유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사단으로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