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공예품 팝업스토어 연다 11-13일 ACC플라자브릿지…공예공방 23곳 참여 안태호 기자

2024년 10월 06일(일) 19:02

문화예술적 감성과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 열린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6일 “오는 11일부터 3일간 동구 광산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플라자브릿지에서 2024년 가을철 우수공예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올리공방(도자) ▲수제뜨(섬유) ▲센시볼(금속, 쥬얼리) 등 23개 수공예공방과 나주천연염색박물관이 함께 참여하며 이들 수공예 공방들은 ▲도자 ▲섬유 ▲가죽 ▲레진 ▲금속 ▲목공예 등 다양한 악세서리와 생활용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ACC플라자브릿지는 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연결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은 물론 외국인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