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서·남구, 기념행사 예비 아빠 대상 임신 체험복 착용 등…공연·특강도 선봬 주성학 기자 |
| 2024년 10월 09일(수) 19:28 |
9일 서구에 따르면 10일 오후 4-7시 청사 내 야외광장에서 ‘당당하게 즐겨락(樂)’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당당하게 즐겨락은 임산부와 가족 어울림 행사를 통해 출산 친화 환경 및 임산부에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부모, 서구주민, 임산부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태아에게 사랑을-태교존’ ▲‘고마운 당신! 당당하게 즐겨라-당당존’ ▲‘착한서구 착한중고-당근존’ 등 총 3개로 구성된다.
태교존에서는 오후 4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고운소리 색소폰동아리·마술공연팀 등 임산부를 위한 임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당당존에서는 예비 아빠 등을 대상으로 임신 체험복 착용과 속싸개 싸는 법 교육, 가족포토존, 풍선아트, 태명 캘리그라피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이외 영·유아용품을 판매하는 당근존과 건강생활실천·피크닉존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남구는 같은 날 오후 2-4시 청사 내 보건교육실에서 ‘2024년 제19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문화 및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임산부와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태교 음악회와 특강을 선보인다.
정성진 모아산부인과병원 간호부장은 ‘행복한 임신 280일’이라는 주제로 ▲임신 과정 ▲임신 진단법 ▲임신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등 임신에 대한 과정 및 주의 사항을 알려준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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