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봉 신세계안과 원장 ‘ICL 5천례 인증패’ 수상 호남 최다…병원은 5년 연속 ‘베스트 ICL 센터’ 선정 기수희 기자

2024년 10월 15일(화) 17:44

김재봉(사진 왼쪽) 광주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이 최근 ICL(Implantable Contact Lens : 안내렌즈삽입) 5천례를 달성, 개발사인 미국 STARR Surgical사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15일 광주 신세계안과에 따르면 김 대표원장은 지난 2002년 지역 최초로 ICL 수술을 시행했으며, 호남지역에서 ICL 수술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또 지역에서 유일하게 ICL, 알티플러스, 알티산, 알티플렉스 등 7가지 렌즈삽입술이 가능한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광주 신세계안과는 올해까지 5년 연속 ‘베스트 ICL 센터’로 선정됐다.

ICL 수술은 근시 환자의 시력 교정을 위해 사용되는 유수정체 인공수정체로, 각막과 수정체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눈 속 수정체 앞에 삽입해 시력을 교정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렌즈이다.

ICL은 30년 이상 검증된 인체에 가장 친화적인 소재인 콜라머 재질로 만들어져 삽입 후에도 눈에 부담이 없고, 기존 렌즈보다 광학부가 넓어져 동공 확장 시에도 빛 번짐 없는 선명한 시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봉 광주 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렌즈삽입술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고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꼼꼼하고 체계적인 검진을 바탕으로 자신의 눈에 맞는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