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16일 ‘제298회 임시회’ 개회 오는 23일까지 8일간…구정질문 의회·본보 홈페이지 등서 실시간 시청 안재영 기자

2024년 10월 15일(화) 17:44

광주 북구의회는 15일 “제298회 임시회를 16일 개회, 오는 23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구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0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구정질문은 오는 17-18일 이틀에 걸쳐 7명의 의원이 실시한다.

1일차에는 전미용·강성훈·최기영 의원이 각각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노력 등, 지방정원 관리현황 및 활성화 방안, 자전거친화도시 조성 관련 등을 질의한다.

2일차에는 손혜진·정재성·황예원·기대서 의원이 각각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 바닥분수 예산 및 설치과정과 운영 실태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노력 등,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사업 현황 등, 수의계약 실태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질문한다.

구정질문은 북구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KCTV광주방송, 본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최무송 북구의장은 “후반기 들어 실시하는 첫 구정질문으로 북구 현안사업의 주요 문제점들을 집중 조명하고 북구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