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환경관리 국무총리상 수상 김진수 기자

2024년 10월 16일(수) 21:17

신안군을 비롯해 6개 지방자치단체가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인 ‘그린시티’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16일 “39개 지자체가 참여한 제11회 그린시티 공모전에서 6개 지자체가 선정돼 17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그린시티는 2004년부터 2년마다 선정돼왔다.

올해는 천안시가 대통령상, 신안군이 국무총리상, 대구 수성구·경기 고양시·경북 예천군·경남 김해시가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들 지자체는 ▲기후변화 완화·적응 ▲탄소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자원·물 순환 ▲대기질 개선 ▲환경시책 등 10개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