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민, 종합우승 영예 제7회 광주시체육회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 성료 박희중 기자

2024년 10월 20일(일) 19:23

전정민(기아자동차헬스)이 제7회 광주시체육회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정민은 20일 광주대 호심관 대강당에서 열린 결선에서 각 체급(8체급) 우승자들이 최종 각축을 벌인 결과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광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체육회, 대한보디빌딩협회, 광주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024 전문체육 및 동호인 선수 등록을 필한 1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보디빌딩 -25세급 최유민(씨티헬스체육관), -30세급 박건우(남경윤 NC GYM), -35세급 김윤종(승룡헬스), -40세급 이광일(남경윤 NC GYM), -45세급 전정민(기아자동차헬스), -50세급 한선엽(라이브휘트니스), -60세급 이하서(기아자동차헬스), +60세급 권동열(상무스타휘트니스)이 각각 체급별 1위를 차지했다.

김종석 광주시보디빌딩협회장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 삶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지금, 보디빌딩은 젊은이들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보다 많은 대회를 통해 보디빌딩이 광주시민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