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MICE 산업위 1차 분과회의’ 성료 기수희 기자

2024년 10월 21일(월) 19:40

광주관광공사는 “최근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MICE 산업위원회 1차 분과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분과회의에는 학계, 업계, 유관기관 등 총 19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광주 MICE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5년 MICE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MICE 산업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효연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최서우 한국데이터연구소 대표가 ‘광주 MICE 산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안수연 광주관광공사 주임이 2024년 중점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가속화되면서 지역 간 MICE 인프라 확충 및 유치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며 “관광과 MICE 산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광주가 서남권을 대표하는 MICE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함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