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원초 합창부 ‘곡성심청 합창대회’ 대상 김다이 기자

2024년 10월 27일(일) 19:28

광주송원초등학교는 27일 “지난 25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열린 2024년 곡성심청 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기념해 열린 합창대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예선으로 동영상 음원 심사를 거친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송원초등학교 합창부 15명의 어린이는 ‘엄마 아빠께’, ‘웃는 나 웃는 날’이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조화도, 무대 완성도 등 작품성에서 심사위원들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정승균 교장은 “합창부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함께 연습하는 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줘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