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 ‘불조심 강조의 달’ 예방 활동 맞춤형 소방 교육·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 안재영 기자

2024년 10월 31일(목) 18:36

광주 동부소방서는 31일 “다가오는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 한 달간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77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로,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에 대한 바람이 담겼다.

주요 활동은 ▲SNS를 활용한 화재 예방 콘텐츠 제공 ▲화재 안전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소방교육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샷 리뷰 이벤트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이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해 불조심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11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불조심 안전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