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곽도규 찾아라” KIA 유망주 장재혁·김민재, 호주 리그 캔버라 캐벌리 파견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2024년 10월 31일(목) 19:35

“제2의 곽도규를 찾아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호주 프로야구 리그 ABL의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해 10월 곽도규, 김기훈 등 총 5명의 선수단을 보낸 KIA는 올해에도 투수 장재혁과 김민재를 캔버라 캐벌리에 파견, 젊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은 “잠재력 있는 유망주 선수들에게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기량 향상을 꾀하기 위해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며 “선수층 강화 및 선수단 육성 등 구단 전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6일에 캔버라 캐벌리에 합류해 프리시즌과 ABL 전반기 경기를 치르고 복귀할 예정이다.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