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름, 독도 쌀과자 미국 수출 ‘스타트’ 1천만원 규모 LA 오렌지카운티 한남체인 플러튼점 입점 안태호 기자

2024년 11월 07일(목) 20:14

전남 장성에서 영유아 간식과 과자를 만드는 올바름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사진>

7일 올바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렌지카운티 중심부에 위치한 한남체인 플러튼점에 입점했다.

이번 수출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한국 상품 도매 전문점을 통해 성사됐다. 해당 업체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한국산 상품을 미국 전역에 공급하고 품질 높은 한국 제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올바름은 한남체인을 시작으로 향후 H마트 등 미국 내 주요 마트 체인에서도 올바름의 독도 쌀과자를 선보이며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광 올바름 대표는 “많은 분의 관심과 지원으로 독도가 그려진 저희 쌀과자를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며 “첫 수출 금액으로는 작은 1천만원 규모이지만 앞으로도 한국의 정직하고 안전한 과자 먹거리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