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지역사회 릴레이 봉사활동 소외계층 연탄배달·복지시설 생필품 기부도 안태호 기자

2024년 11월 07일(목) 20:14

서광주우체국은 7일 “최근 직원들로 이뤄진 행복나눔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와 ‘사랑의 수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행복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정성과 온기를 전하고자 집배 주무관들의 추천을 받아 2가구에 총 1천장의 연탄을 지원 및 배달했으며 생활필수품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 4곳(광주세광학교, 평강의집, 노엘실버타운, 살렘공동체)에 총 300장의 수건을 전달했다.

또한 봉사단은 지난 5월 ‘아동복지시설 소원선물 전달행사’와 ‘가정의 달 맞이 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지난 9월에는 ‘추석절 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서광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통해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미 광주세광학교 교장은 “이번 수건 나눔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어려움이 있는 학교 출입구 등 교내 청소 지원도 내년에 지원해 주신다고 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