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저소득 청소년 후원 목포=정해선 기자

2024년 11월 27일(수) 19:35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는 27일 “지난 25일 동명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오는 2025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청소년 5명(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 통장으로 각 50만원씩 입금되고, 입학준비물품 구입에 사용된다.

최종진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동명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