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객 고라니로 오인 공기총 쏜 60대 입건

피해자 이마 다쳐 병원 치료

나주=정종환 기자
2024년 12월 02일(월) 20:44

사람을 고라니로 착각해 공기총을 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나주경찰서는 2일 공기총을 쏴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A(66)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나주시 남평읍 지석천에서 자신의 공기총으로 B씨의 이마를 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새벽에 고라니를 사냥하러 갔다가 낚시하던 B씨를 보고 고라니로 오인해 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총포 관리법 위반 혐의 등도 검토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733139860645729005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2일 15: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