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목포부설초,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목포=정해선 기자

2024년 12월 08일(일) 19:23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는 “최근 5학년 학생 40여명이 목포시 산정동 관내 취약계층 2세대에 연탄 400장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학생들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교내 희망 콘서트 음악 기부, 나눔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준 광주교육대 목포부설초 5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